 |
| 닥터마틴 X 브레인데드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챈카키데렉)가 '닥터마틴(Dr. Martens) X 브레인 데드(Brain Dead)'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닥터마틴'이 오랜 시간 이어온 부츠 메이킹 헤리티지와 '브레인 데드' 특유의 대담하고 유쾌한 맥시멀리스트 비주얼이 만나 탄생했다. 단순한 브랜드 간 협업을 넘어, 서브컬처와 예술, 실험적인 디자인이라는 공통된 가치 아래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하나로 결합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닥터마틴'의 새로운 웨이본(Wayborne)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완성한 두 가지 스타일이 자리한다. 웨이본 브레인 데드 체리 레드 + 레오파드(Wayborne Brain Dead Cherry Red + Leopard)와 멀티 + 지브라(Multi + Zebra)로 선보이며, 닥터마틴 고유의 디자인 DNA에 브레인 데드의 자유롭고 예측 불가능한 감각을 더했다.
체리 레드 + 레오파드 컬러웨이는 광택감이 돋보이는 래커드 레더와 레오파드 프린트의 헤어온 소재를 조합해 강렬한 광택과 질감의 대비를 강조했다. 반면 멀티 + 지브라 컬러웨이는 블랙 탑코트 아래 서로 다른 두 가지 그린 컬러가 자리한 아카디아(Arcadia) 가죽을 사용했다.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모되거나 표면을 문지르면 숨겨진 그린 컬러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지브라 프린트 헤어온 레더 패널을 더해 한층 대담한 인상을 완성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스타일은 '닥터마틴'과 '브레인 데드'가 공유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로 연결된다. 두 제품 모두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하드웨어를 적용했으며, 클래식한 블랙과 선명한 옐로우 컬러의 두 가지 슈레이스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무엇보다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독창성에 주목한다. 익숙한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기존의 관습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두 브랜드의 태도를 하나의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협업을 기념해 '닥터마틴'과 '브레인 데드'는 로스앤젤레스의 전설적인 공간 클럽 바히아(Club Bahia)에서 테크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레이브 및 코스튬 파티도 개최한다. LA에서 주목받고 있는 Sextile, Kumo 99, Mia Carucci, Veneno Chelle이 무대에 오르며, 닥터마틴과 브레인 데드는 행사 공간 전체를 이번 협업의 독특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선셋 블러바드에 위치한 클럽 바히아는 지난 50년간 LA 나이트라이프를 상징해 온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철거를 앞둔 클럽 바히아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 중 하나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닥터마틴 X 브레인 데드'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출시될 예정이다. '웨이본 체리 레드 + 레오파드'는 닥터마틴 도산공원점과 홍대 라이브하우스에서 독점 판매되며, '멀티 + 지브라' 컬러웨이는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