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국제기능올림픽 '팀 코리아' 유니폼 후원

발행 2026년 09월 3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한 'TEAM KOREA' 타일 종목 염정민 선수

 

8개 직종서 50개 전 직종으로 확대

소로나·코듀라 등 기능성 소재 적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김민태)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볼디스트'가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유니폼을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3개국 이상에서 1,400여 명의 청년 숙련기술인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볼디스트'는 지난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대회에서 8개 직종의 훈련복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전 직종인 50개 직종, 국가대표 선수 56명 전원에게 공식 유니폼과 훈련복을 지원했다.

 

공식 유니폼은 재킷과 셔츠, 팬츠, 모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3M 실버 컬러의 재귀반사 프린트를 더해 팀 코리아의 상징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경기와 훈련 환경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도 적극 활용했다. 셔츠에는 흡습속건 기능의 '소로나(Sorona)'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작업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팬츠에는 접촉냉감 기능의 ‘포르페(FORPE)’ 소재를 사용했으며, 마찰이 잦은 부위에는 내마모성이 높은 '코듀라(CORDURA)' 소재를 적용했다.

 

작업 효율성을 고려한 디테일도 강화했다. 팬츠에는 작업 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재킷은 가볍고 구김이 적은 홑겹 구조로 제작했다. 모자에는 쿨맥스 소재의 땀받이를 적용하는 등 장시간 이동과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활동성을 고려했다.

 

양선미 볼디스트 이사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실제 작업 환경과 작업자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워크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한 'TEAM KOREA' 광전자기술 유예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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