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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AMT, 국내외 사업 빠르게 확장

발행 2023년 04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아모멘토

 

아모멘토, 해외 홀세일 증가

국내 단독 매장 실적도 호조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아모멘토’, 편집숍 ‘샵아모멘토’, ‘베이스레인지’를 전개하는 스튜디오에이엠티(대표 이미경, 이명수)가 국내외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해외는 올 1월 파리 마레지구 갤러리에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 3월 뉴욕 편집숍 팝업을 통해 확장성이 더 커지고 있다. 파리에서 진행된 수주회를 통해 다수의 신규 바이어를 확보했고, 뉴욕 편집숍 팝업은 당초 계획했던 2주에서 4주로 기간이 연장될 만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존 바이어 오더 지속 및 신규 바이어 확보가 이뤄지며 지난해 50~60개였던 해외 편집숍 수가 80개까지 늘었고, 올 추동 컬렉션 홀세일 매출이 작년 추동 대비 1.5배 증가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맨즈 라인 수요 증가로, 세일즈 시작이 늦었음에도 15개 편집숍에 공급되고 있다. 데이터를 쌓으며 SKU를 계속 늘리고 디벨롭, 확장성을 더 키울 계획이다.

 

오는 8~9월에는 유럽 주요 도시 중 한 곳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팝업을 선보이고, 호응이 높은 일본 시장은 10월을 기점으로 직접 공략도 염두에 두는 등 보폭 확대를 계속한다.

 

국내는 ‘샵아모멘토’ 내 숍인숍으로 구성했던 ‘아모멘토’를 분리, 지난 2월 단독 플래그십으로 전개하고 ‘샵아모멘토’는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리뉴얼 오픈했는데 두 매장 모두 목표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명수 대표는 “안정적인 브랜딩이 이뤄지며 ‘아모멘토’의 성장 폭이 커져 단독 매장 목표를 높게 잡았는데 충분히 달성 중이고, ‘샵아모멘토’도 목표 대비 1.5배 높은 매출로 ‘아모멘토’ 분리 이전보다 활발하다. 분리 후 더 잘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샵아모멘토’는 카페 수요와 더불어 외국인 유입이 꾸준히 증가,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서부권까지 방문하며 평일 기준 내방객의 30%가 외국인 고객이다. 일본 고객 비중이 월등히 높다.

 

‘아모멘토’, ‘샵아모멘토’가 안정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프랑스 친환경 브랜드 ‘베이스레인지’의 국내 안착에도 집중한다. 지난 3월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4월 더현대 서울 팝업 진행 등 브랜드를 알리고 화제성을 높일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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