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 4, 5월도 두 자릿수 신장

발행 2023년 05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베스띠벨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여성복 ‘베스띠벨리’가 2분기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복 업계 하락세가 뚜렷했던 4월 전년 대비 13% 신장했고, 이달도 추세를 이어가 2분기 10%대 신장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2013년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가두점이 40%의 고신장을 기록한 것이 유통점 보합세 속에서 힘받이가 됐다.

 

올해 중단을 결정한 브랜드의 상위 대리점 13개점 유치를 비롯해 매월 평균 5개점 이상이 신규 오픈, 비효율을 대체하면서 점 평균 매출과 외형이 동시 성장했다.

 

정병무 상무는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 유통확장이 되지 않으면 단위매장당 성장 한계가 있어 또 신장하기 만만치 않은데 비효율 정리와 동시에 신규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안정적인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정된 상품력도 역량을 키웠다. 다양한 구색, 범용성 높은 아이템이 중심이 돼 ‘베스띠벨리’로 변경한 매장들이 단골 고객 이탈이 거의 없이 종전 매출 이상을 기록했다.

 

 

셋업은 매 시즌 기본만 가져가고 캐주얼을 강화하면서 보강된 원피스와 봄 점퍼, 아우터용 블라우스 등이 호응을 얻었고 전년 대비 물량을 두 배 늘린 데님 아이템이 더블 신장을 기록하며 꾸준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와이드 트렌드 변화를 ‘베스띠벨리’만의 핏에 잘 적용, 리오더가 활발히 일어나며 한여름 수요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스띠벨리’는 현재 137개 유통망을 전개 중이다. 하반기도 월평균 5개점 이상 오픈과 비효율 정리를 계속해 연말까지 150개 유통망을 구축, 외형과 매출의 동시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대리점, 도심형 아울렛 등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확장 계획에 따라 추동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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