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멘토, 더현대 서울 입점 일주일 만에 1억 8천만 원 매출

발행 2026년 09월 10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아모멘토' 더현대 서울 매장 /사진=권도이 기자 kdiphoto@apparelnew.co.kr

 

첫 백화점 매장…고객 접점 확대

2026 추동 상품 선공개 효과 톡톡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스튜디오에이엠티(대표 이명수·이미경)의 여성복 '아모멘토(AMOMENTO)'가 첫 백화점 매장에서 오픈 일주일 동안 1억 8,000만 원이 매출을 기록,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모멘토'는 지난달 27일 더현대 서울 3층에 첫 백화점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9월 1일 공식 출시 예정이었던 2026 FW 컬렉션을 선공개하며 신규 고객 유입과 초기 매출을 견인했다.

 

이번 매장은 아모멘토의 국내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자 첫 백화점 매장이다. 기존 서촌 플래그십과 한남 스토어에 이어 더현대 서울에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면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현대 서울 매장은 브랜드가 추구해온 절제된 미학과 정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간에 반영했다. 외부에서 내부가 한눈에 드러나지 않도록 구성해 매장 자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모멘토'는 더현대 서울을 통해 기존 고객층뿐 아니라 보다 폭넓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컬렉션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오픈 일주일 만에 1억 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층 확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 FW 컬렉션은 '양장점(裁縫店)'에서 영감을 받아 동양의 미감과 서양식 의복 및 테일러링을 '아모멘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빠르게 생산되고 소비되는 시대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는 공간과 시간, 손의 가치를 주제로 절제된 테일러링과 빈티지한 소재,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실크 셔츠와 스커트를 비롯해 '아모멘토'가 자카드 소재로 직접 개발한 플라워 프린트 셋업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과거 테일러링 기법에서 착안해 손으로 스티치한 듯한 디테일을 더해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모멘토'는 2016년 런칭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다. 타임리스 클래식을 절제된 디자인과 건축적인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성복과 남성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독창적인 소재 개발과 정교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착용자의 개성과 미학을 드러내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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