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W, 26FW 캐시미어 컬렉션 공개
발행 2026년 09월 30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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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2W |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더라스트(대표 김시영)의 여성 패션 브랜드 R2W(알투더블유)가 캐시미어 니트와 코트를 중심으로 한 26FW 컬렉션을 공개하고, 브랜드 최초의 남성 캐시미어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THE NEW STANDARD IN CASHMERE’다. R2W는 좋은 캐시미어의 기준을 단순히 혼용률이나 가격으로 설명하기보다, 오래 입을수록 드러나는 소재의 가치와 일상에서의 활용도에 주목했다.
여성 컬렉션은 캐시미어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과 정제된 실루엣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R2W는 그동안 직접 제직한 캐시미어 10%·울 90% 혼방 소재의 코트를 주력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컬렉션에 더해 캐시미어 30%·울 70% 혼방 원단을 사용한 코트를 새롭게 구성해 26FW 메인 상품으로 선보인다.
단순히 캐시미어 함량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동일한 혼용률의 원단 가운데서도 촉감과 밀도, 윤기, 옷으로 완성됐을 때의 실루엣을 세심하게 살펴 소재를 선택했다.
높은 캐시미어 함량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고객이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가격 안에서 품질과 가격의 균형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R2W는 특정 혼용률을 좋은 코트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제시하기보다, 고객이 두 원단을 직접 만지고 입어보며 촉감과 형태감의 차이를 비교한 뒤 자신의 취향과 착용 목적에 맞는 코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니트웨어도 한층 폭넓게 구성했다.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본형 니트웨어부터 컬러 자체가 스타일링의 중심이 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R2W의 첫 남성 캐시미어 라인도 함께 공개한다. 여성 컬렉션을 통해 축적해 온 소재와 실루엣에 대한 기준을 남성복으로 확장한 것으로, 간결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행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캐시미어 니트웨어를 제안하며,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다양한 아우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남성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일상복인 동시에, 기존 여성 고객이 배우자나 연인, 가족을 위한 선물로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해 R2W의 캐시미어 경험을 더욱 폭넓게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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