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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펑크' 리빌딩 첫 시즌 호조

발행 2026년 11월 03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인스턴트펑크

 

데님·레이어드 티셔츠 인기…야상재킷 29CM 실시간 1위

내년 핵심 상권 플래그십 스토어 추진…매출 50억 목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당당(대표 장시헌)의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스턴트펑크'가 리빌딩 이후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탄력이 붙고 있다.

 

당당은 지난 2월 '인스턴트펑크'를 인수한 뒤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상품 완성도와 구성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인지도가 높은 데님의 핏과 워싱, 부자재를 개선하고, 함께 입기 좋은 티셔츠와 아우터 등을 보강해 이번 시즌부터 전개를 시작했다.

 

지난 8월 27일 자사몰과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하이넥 더블 레이어드 야상재킷이 발매와 동시에 29CM 실시간 랭킹 1위에 올랐다. 데님은 구매 고객들로부터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와이드 버클 팬츠가 출시 한 달이 되기 전에 판매율 40%를 기록해 소량 리오더에 들어갔다.

 

레이어드 티셔츠는 상대적으로 구매 부담이 적고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기 좋아 신규 고객의 구매를 이끌고 있다. 에센셜 컬러 블록 티는 현재 전체 물량의 절반가량이 판매됐다.

 

겨울 시즌에는 여성복 시장의 레더와 퍼 트렌드를 반영해 아우터 라인업을 강화했는데, 최근 레더를 믹스한 리버시블 퍼재킷과 숏·하프 기장의 퍼재킷 판매량이 늘고 있다.

 

마케팅은 기존 강점인 인플루언서 PPL과 셀럽 스타일링을 통해 브랜드의 주목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이브 가을과 엔믹스 릴리 등 K팝 아티스트의 착용 콘텐츠로 주요 상품의 노출도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핵심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연 매출 5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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