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1월 03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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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클래식 후드 더플코트, 페이크 스웨이드 무스탕 코트, 카디건형 핸드메이드 롱코트, 하이넥 벨티드 하프코트 |
핸드메이드 코트·무스탕 등 스타일 확대
봄‧여름 판매 호조에 겨울도 아우터 집중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의 여성 캐주얼 '랩(LAP)'이 무스탕과 핸드메이드 코트 등을 중심으로 겨울 아우터 라인업을 강화한다. 아우터 물량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울 함량이 높은 소재를 적용하는 등 제품 경쟁력도 높였다.
랩이 아우터 강화에 나선 것은 올봄 재킷 스타일 수와 물량을 늘린 전략이 객단가 상승과 매출 호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봄 재킷은 4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 6월 기준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됐다.
여름에도 뒤트임 오버핏 반팔 재킷, 투버튼 벨티드 반팔 재킷, 홑겹 크롭 재킷 등 길이와 실루엣을 다양화한 재킷 10종을 선보여, 일부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올겨울 주력 제품은 핸드메이드 코트다. 숏·미디·롱 등 다양한 기장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후드와 더플 디자인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무스탕과 스웨이드 아우터, 코듀로이 배색 경량 패딩 등 소재와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도 선보였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넥 칼라 디자인도 강화했다. 헤링본 재킷과 핸드메이드 코트 등 일부 제품은 초기 판매율이 40%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부터는 코트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 인플루언서 협업과 SNS 광고를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도 확대한다. 30만 원대 코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추동 시즌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랩' 총괄 김성훈 이사는 "올겨울 아우터 스타일 수를 획기적으로 늘렸을 뿐 아니라 출시 시점도 한 달가량 앞당겼다"며 "착용했을 때 가볍고 편안하며, 코트의 핏을 예쁘게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