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4월 1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지오송지오 |
점당 월평균 매출 상승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인터내셔널(대표 송재우)의 남성복 브랜드 ‘지오송지오’가 리뉴얼 이후 맞는 첫 봄·여름 시즌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1분기는 캐주얼 셋업이 매출 호조였고 4월 초 기준 반팔 티셔츠 5개 모델도 리오더에 들어갔다. 1분기 34개 매장의 점 평균 매출은 동종 조닝 기준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는 약 6000만 원의 점 평균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핵심 매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동부산점, 파주점 등이 꼽힌다.
동종 조닝에서 캐주얼이 강한 브랜드인 지오송지오는 반팔이 주력이 되는 2분기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분기부터 프린팅 티셔츠, 젊은 감각의 샘블런스 라인과 스타워즈 등 다양한 협업 상품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
리오더 시 색상을 추가하는 전략도 가져간다. 인기 상품의 리오더를 진행할 때마다 다른 색상을 추가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의 신선함을 주며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적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