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4월 1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프로드셔츠 |
100% 국내 생산
고급 봉제 기법 적용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디씨티앤코(대표 송인천)가 전개하는 ‘프로드셔츠’가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프로드셔츠’는 30~40대 남성을 주 타깃으로 29CM, 무신사, 코오롱몰 등에 전개 중이다. 국내 셔츠 전문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100% 생산, 독일 프리미엄 재봉실 구터만(Gutermann) 100% 사용, 고급 봉제 기법인 삼솔봉제도 100% 적용하는 셔츠들의 높은 퀼리티가 강점인 브랜드다.
올해는 전년 대비 금액 기준 물량을 40% 증량, 다양한 셔츠 제품으로 남성 고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먼저, 올 봄에는 셔캣, 옥스퍼드 셔츠, 데님 셔츠에 주력하며, 지난 1분기 30% 신장했다. 송인천 디씨티앤코 대표는 “데님의 경우 다양한 워싱 디자인에 두꺼운 원단까지 사용하며, 차별화한 점이 먹혔다”고 말했다.
남은 여름 시즌에는 물량을 크게 늘렸다. 올 춘하 시즌 기준 여름 물량 비중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50%로 구성했다. 길어진 여름 날씨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확대된 제품은 리넨 소재를 사용한 셔츠와 캠프 카라 디자인의 셔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