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소고백화점에 홍콩 첫 매장
발행 2026년 10월 0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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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지스' 홍콩 1호점 매장(코즈웨이베이 소고 백화점) |
중저가와 럭셔리 사이 공략
3년 내 백화점·쇼핑몰 6개 점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김상균)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홍콩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헤지스'는 정통 영국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 중저가 캐주얼과 럭셔리 브랜드 사이의 시장을 공략하고, 한국적 색채를 더한 스타일로 20~30대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일과 여가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이번 신규 매장은 지난달 14일 홍콩 대표 상권인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소고백화점 3층에 약 20평 규모로 오픈했다. 남성·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까지 구성했으며, 아이코닉과 블루 등 대표 주요 컬렉션을 선보인다. 홍콩의 아열대 기후와 현지 고객 특색에 맞춰 상품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춘하 시즌 상품도 함께 구성하는 등 두께감이 얇은 상품의 비중을 높였다.
앞서 '헤지스'는 홍콩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1월 명동 플래그십 매장 '스페이스 H'에서 열린 헤지스 글로벌 수주회에 참석한 한 홍콩 바이어의 구매가 이뤄졌고, 글로벌 자사몰에서도 홍콩 고객의 유입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는 게 '헤지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향후 '헤지스'는 3년 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6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헤지스'의 해외 매장은 중국(라이선스) 600여 개, 대만 18개, 베트남 9개, 러시아 2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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