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 헤지스' 프리미엄·여성 라인 육성

발행 2026년 10월 1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히스 헤지스' 프리미엄 라인

 

첫 프리미엄 라인 출시, 여성복 40%로

'헤지스'와 별도 브랜드로 입지 다지기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히스 헤지스'가 프리미엄 라인 런칭과 여성복 확대를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히스 헤지스'는 2021년 '헤지스'의 서브라인으로 런칭돼, 지난해부터 별도 TFT 체제로 전환해 독자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헤지스'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선보이고, 올해 매출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히스 헤지스'는 무신사, LF몰에 주력 유통 중이다.

 

이는 지난해 영입된 한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벤자민 브라운 CD가 주도하고 있다. '에메 레온 도르', '키스' 등 유명 해외 브랜드를 거친 벤 CD는 지난해 추동 시즌부터 밀리터리, 미국 캐주얼 스타일을 한국 시장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등 브랜드의 감도를 높이고 있다.

 

벤 CD가 디렉팅한 세 번째 시즌인 올 추동에는 첫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였다. 캐시미어 100% 코트와 유로피안 구스다운 점퍼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와 LF몰 등에서 2030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여성복의 본격적인 육성도 주목된다. 지난해까지 소량으로 전개했던 여성복은 올 추동 시즌 전체 물량 비중의 40%로 대폭 확대됐다.

 

캐시미어 코트, 페이크 퍼 아우터, 니트 등을 주력으로, 가방도 처음 구성했다. 여성 고객층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추동 캠페인도 공개했다.

 

'히스 헤지스' 여성복 X 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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