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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물레, 여성 고객 접점 넓힌다

발행 2026년 11월 0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밈더워드로브, 히어리

 

밈더워드로브, 여성 수요 70%

히어리, 10월에 작년 실적 돌파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가방 '히어리', 캐주얼 '밈더워드로브'를 전개하는 살롱드물레(대표 이현, 최윤혜)가 여성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무신사를 중심으로, 콘텐츠 IP 및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여성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밈더워드로브'는 서브 컬처를 녹여낸 트렌디한 캐주얼 브랜드로 전개 중이다. 올해 들어 여성 고객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초 기준 70%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 협업은 넷플릭스 시리즈 '열혈농구단 시즌2'와 진행했으며, 이달 배구 애니메이션 '하이큐'와 협업 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만화 IP인 하이큐 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은 이미 20~30대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신규 고객 유입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하이큐' 협업에서는 총 28종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히어리'는 올해 10월 말 누계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인 50억 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를 기록했다. 

 

'히어리'는 러블리한 감성을 바탕으로 20~30대 여성 직장인을 주력으로 공략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셔링 더플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후드 집업, 새틴 스커트 등 의류 상품도 무신사와 29CM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가방뿐 아니라 룩북에 제안된 전체 코디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협업은 여성 인플루언서와 진행하고 있다. 유튜버 '빛날영', '효인' 등과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혔다. 향후에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협업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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