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케이스튜디오, 브랜드 스토리텔링 강화

발행 2025년 09월 0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와이케이’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와이케이’, 국내 오프라인·해외 판로 확대

신예 ‘후드후드’, 온라인 시장 안착 목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와이케이스튜디오(대표 김태은, 유승만)가 브랜드별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며 성장을 꾀한다.

 

전개 중인 유니섹스 캐주얼 ‘와이케이’와 스트리트 캐주얼 ‘후드후드’는 각각 대표하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와이케이’는 말티즈 ‘구름이’, 돌고래 ‘케이’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특히 20대 여성에게 호응을 얻었다.

 

‘후드후드’는 2023년 런칭된 신예 브랜드로, 지난해 자체 개발한 캐릭터 ‘에일리언’이 흥행하면서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주요 유통 채널인 무신사에서는 월평균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인큐베이팅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온라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해외 반응을 살펴 주요 나라에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다.

 

두 브랜드는 캐릭터 디자인을 메인으로 하는 만큼, 지속 성장을 위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시즌에는 웹툰처럼 캐릭터별 세계관을 넓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캐릭터 접목 방식을 기존 실사 활용 그래픽에서 삽화 등으로 다양하게 가져간다.

 

 

실제 ‘후드후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무신사스퀘어 성수3에서 운영한 첫 팝업스토어에서 패션을 연구하는 외계인과 과학자의 실험실을 콘셉트로 공간을 구성하여 주목도를 높였다.

 

‘와이케이’는 올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프라인 사업을 계획했고, 지난달 8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 단독 상품으로 베이직 라인을 처음 출시했고, 연계 판매가 좋은 키링, 지갑 등 잡화를 늘렸다. 내년에는 백화점, 쇼핑몰 등 대형 유통 입점도 추진한다.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해외 사업은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 나라별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개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에이랜드 일본 도쿄 시부야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후드후드’ 역시 캐릭터로 일본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연내 일본 팝업스토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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