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1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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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써티원' 2026 윈터 캠페인 |
'Day at the Ranch' 캠페인 공개
다운 파카·플리스 등 주력 상품 선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구 태평양물산)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DTHIRTYONE)'이 2026 윈터 캠페인 'Day at the Ranch'를 공개하고, 겨울 시즌 주력 상품을 출시했다.
디써티원은 지난 9월 가을 캠페인 '아메리칸 헤리티지 다이어리'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다운 파카와 플리스 등 겨울 아우터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목장의 여유롭고 소박한 일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나무와 가죽, 말과 사람이 교감하는 풍경 등을 통해 아메리칸 헤리티지 특유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주력 상품은 '웨스턴 랜치 다운 파카'와 '페넌트 플리스 풀오버' 2종이다.
'웨스턴 랜치 다운 파카'는 1960년대 미국 목장주들이 착용하던 웨스턴 요크 다운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여유로운 몸통과 소매, 짧은 기장이 특징이며 웨스턴 플랩 포켓으로 디자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기업 TP의 다운 가공 기술력을 적용했다. TP가 40여 년간 축적한 다운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PRAUDEN)'의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발수 및 다운 프루프 가공을 적용한 20D 나일론 소재와 덕다운 80:20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카키 3종이다.
'페넌트 플리스 풀오버'는 1990년대 빈티지 플리스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짧은 기장을 적용했으며, 미들웨이트 마이크로 플리스 소재로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전면 배색 플랩 포켓과 밴딩 디테일 등을 더했으며, 버건디, 차콜, 아이보리, 네이비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디써티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래된 것들이 지닌 고유한 멋과 시간의 가치를 오늘의 일상으로 이어가고자 기획했다"며 "유행을 좇기보다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을 통해 디써티원만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