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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 개최

발행 2024년 04월 2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2024 WHITE OPEN SEOUL)’을 개최한다. 작년에 광화문 한복판에서 개최되며 화제가 됐던 대회로 올해 2회째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 대회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테니스 마니아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이벤트’와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휠라 그룹의 CSR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 부문을 고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하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

 

또 ‘화이트 오픈 서울’을 기념한 한정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72개의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선발된 팀들이 펼치는 클럽매치,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 이형택 감독의 테니스 레슨 및 테니스 필라테스 등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일부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괌정부관광청이 지원하는 괌 왕복 항공권과 3박 4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및 참여 가능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휠라 테니스 앰버서더와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이는 ‘FILA 셀럽 매치’와 ‘피클볼 체험’ 등이 주목된다. 이 외에도 개인의 족형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FILA 테니스화 커스텀, 테니스 라켓 스트링 교체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는 물론, 테니스 티셔츠 및 키링 커스텀, 재즈라운지, F&B 부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휠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휠라’는 1911년 브랜드 탄생 이후, 1970년대부터 50년 넘게 테니스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2년 ‘ATP 250 코리아 오픈’, ‘FILA 서울 오픈 챌린저·언더독 오픈’ 공식 후원, ‘휠라 스매시 클럽’ 캠페인 진행 등 테니스 대표 주자로서 차별화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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