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웨어, 도쿄 이어 서울 팝업 성료
발행 2026년 09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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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블린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고블린코퍼레이션(대표 한지수, 임형석)의 언더웨어 & 라운지웨어 브랜드 고블린웨어가 지난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지난 8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첫 해외 팝업을 선보인 지 약 한 달 만에 마련된 국내 행사다.
이번 팝업은 ‘She’s Back, Get Cheeky’를 주제로 기획돼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공간 전반에 연출했다. 현장 전용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한정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으며, 주력 품목인 언더웨어 라인업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기반으로 성장해 온 고블린웨어가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하는 배경에는 언더웨어 품목의 소비 특성이 반영됐다.
속옷은 시각적 디자인 외에도 실제 착용감과 핏이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기준인 만큼,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대면 경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이번 서울 행사 현장에서도 내방객들이 직접 피팅을 거치며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했고, 다각적인 고객 피드백이 수집됐다. 브랜드 측은 현장에서 청취한 소비자 의견을 향후 제품 개발과 브랜딩, 콘텐츠 기획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앞선 해외 진출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 8월 도쿄 팝업이 일본 현지 소비자를 대면하며 해외 시장의 시장성을 점검하는 무대였다면, 이번 서울 팝업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가시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성수동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도쿄 오모테산도와 서울 여의도까지 대면 행보를 넓혀온 고블린웨어는 향후에도 국내외 접점을 지속 확충하고,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제품 라인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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