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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브레노' 한남 하우스 /사진=권도이 기자 kdiphoto@apparelnew.co.kr |
국내외 영토 확장, 뷰티 등 카테고리 확대
한남에 두 번째 직영점...美·유럽 진출 시동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피브레노스튜디오(대표 임성민)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피브레노'가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
이 회사는 최근 몇 년 사이 빠른 성장세를 기록,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하고, 뷰티 등 신규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에서는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피브레노는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 광화문 D타워점, 롯데백화점 본점 컨셉스토어,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 이어 지난 5일 다섯번째 매장 '한남 하우스'를 오픈했다.
한남하우스는 2개 층, 25평 규모로, 신규 카테고리와 캐주얼 라인을 비중있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1층은 가방, 액세서리, 뷰티, 2층은 의류, 영캐주얼 '비아 피브레노', 파우치를 위주로 구성했고, 카테고리별 구성비는 가방 35%, 의류 25%, 비아 피브레노 의류 35%, 피브레노 뷰티 5% 등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 확대한다.
중국 등 아시아 미진출 지역을 비롯 미국,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 '코테리(COTERIE)'에 참가한다. 해외 전시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대문 DDP에서 열린 패션 트레이드쇼에도 참가,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확보했다.
이미 진출한 일본, 인도네시아에서는 유통망을 확대한다. 지난 8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럭셔리 몰 '플라자 자카르타'에 정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12월 추가 매장을 개설한다. 내년까지 2~3개 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해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처음으로 뷰티 사업에도 뛰어든다.
'피브레노'의 아이덴티티인 '컬러 DNA'를 뷰티에 적용,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패션과의 코디네이션,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시즌에는 멀티 오일과 글로우·벨벳 리퀴드 등 총 6가지 컬러의 립 제품을 선보였다. 패션 컬렉션에서 사용해 온 60가지의 컬러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마다 이름과 스토리를 입혔다.
또 립스틱 커버와 스틱 키링, 미러 파우치 등 6가지 컬러의 뷰티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
립 제품과 액세서리의 컬러를 취향에 따라 조합, 화장품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확장한 것이 차별점이다.
이 회사 임성민 대표는 "향후 블러셔, 아이섀도우 등 '컬러' 기반의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뷰티를 엔트리 카테고리이자 패션과의 크로스셀링 아이템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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