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품은 광릉숲길서
10월 24~25일 진행…총 1,000명 모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대표 허민수)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 광릉숲에서 '르무통 산책회 in 광릉숲'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6회차를 맞이한 르무통의 대표 고객 참여형 걷기 행사 '르무통 산책회'와 '남양주 광릉숲 축제'가 결합해, 걷기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550년간 자연의 모습을 간직해 온 곳이다.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지만 1년에 단 한 차례 숲길을 개방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오랜 세월 지켜온 숲길을 직접 걸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씩 총 4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250명씩 총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모금된 전액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현장에서는 '르무통 산책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숲길을 걸으며 준비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르무통 숲길 미션'을 비롯해, 르무통의 대표 제품인 '메이트(Mate)'와 '에브리데이(Everyday)', 10월에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을 직접 착화해볼 수 있는 브랜드존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산책회는 지난 8월 르무통과 남양주시가 체결한 '걷기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첫 결실이다. 협약 당시 양측은 광릉숲 등 우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걷기 협력 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르무통 관계자는 "평소에는 닿기 어려운 광릉숲에서 고객들과 함께 걸으며 550년 동안 보존되어 온 자연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걷는 즐거움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르무통'은 걷기를 매개로 지역과 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했다.
문경·순천·부산 등 걷기 좋은 지역과 협력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르무통 산책회'를 전개해 왔으며, 국가유산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고유한 문화유산과 걷기를 결합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걷기를 통해 지역과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리아둘레길과 연계한 걷기여행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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