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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베자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베자코리아(대표 세바스티앙 코프, 길랑 모릴리옹)의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마리아노(Magliano)와 협업한 ‘파넨카(Panenka)’ 두 번째 에디션을 출시했다.
마리아노와 협업한 '파넨카'는 어퍼(Upper) 위로 접혀 올라가는 폴디드 텅(Folded Tongue)으로 1980년대 축구화를 연상시킨다. 각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컬러풀한 여분의 신발끈에는 마리아노만의 개성을 담았다.
슈즈 바깥쪽에는 베자 로고와 함께 마리아노의 골드 로고를 배치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번 ‘베자 × 마리아노’ 두 번째 협업 에디션은 서로 다른 소재와 질감의 조화를 통해 ‘파넨카’에 새로운 인상을 더했다. 은은한 광택을 띠는 부드러운 나파 레더(Nappa Leather)와 가넷 컬러 스웨이드를 사용하고 메탈릭 그레이 스티칭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안감(Lining)까지 가죽 소재를 연장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마감을 더했다.
소재 역시 생태계 보존을 핵심 가치로 삼는 베자의 철학을 반영했다. 어퍼와 안감, 패널에는 O.T. 레더(Organic Traced Leather) 또는 스웨이드를 사용했다. 인솔(Insole)은 아마존산 천연고무 28%, 바이오 기반 E.V.A. 40%(이 중 32%는 사탕수수 추출 소재), 재활용 E.V.A. 7%, 유기농 면 5%, 미네랄 카보네이트 13% 등으로 구성됐다.
아웃솔(Outsole)에는 아마존산 천연고무 50%, 미네랄 실리카 26%, 합성고무 5%를 사용했으며, 신발끈은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했다. 제품은 브라질에서 생산된다.
베자와 협업한 마리아노는 2017년 루카 마리아노(Luca Magliano)가 설립한 이탈리아 볼로냐 기반의 패션 브랜드로, 남성복의 기본적인 요소에 어둡고 독특하며 자유로운 태도를 더해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 코드를 선보인다.
베자와 마리아노가 협업한 ‘파넨카’는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비이커, 케이스스터디, 엠프티, 카시나, 크림, 노클레임, 브레슈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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