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몽골 취약계층에 3년간 신발 3천족 기부
발행 2026년 10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사단법인 제주올레, 몽골 울란바토르 관광청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협약은 ABC마트의 사회공헌활동 '나눔의 발걸음'의 일환으로, 해외 지역사회에 필요한 신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발을 매개로 나눔 활동을 이어온 ABC마트와 올레길로 지역과 사람을 연결해온 (사)제주올레, 몽골올레를 기반으로 현지 관광 활성화에 힘써온 울란바토르 관광청이 각자의 활동을 연결해 이번 협력에 뜻을 모았다.
(사)제주올레와 울란바토르 관광청은 지난 2017년 제주올레 세 번째 자매의 길인 '몽골올레'를 개장한 이후 걷기를 매개로 현지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ABC마트는 이러한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기부 물품을 필요한 곳에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총 3천족의 신발을 기부하고 해외 운송 비용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사)제주올레는 기부 물품을 수령해 현지 전달을 지원하며, 울란바토르 관광청은 현지에서 물품을 인계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현지 걷기축제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ABC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현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나눔의 발걸음'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국내외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취약계층에 필요한 신발을 직접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걷기축제 등 현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까지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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