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니트웨어 '로레나 안토니아찌' 직진출
발행 2026년 10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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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레나 안토니아찌' 서래마을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박해영 기자 |
럭셔리 니트웨어 '로레나 안토니아찌', 국내 직진출 본격화
국내 지사 설립, 박상욱 전 대구백화점 상무 지사장 선임
서래마을에 82평 규모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니트웨어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가 국내 직진출을 통해 한국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탈리아 본사는 최근 국내 지사인 로레나안토니아찌코리아(지사장 박상욱)를 설립하고,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브랜드는 과거 대구백화점 해외사업부가 국내 독점 전개했으나, 대구백화점의 경영 악화로 사업이 중단됐다. 이번에 직진출 체제로 전환하면서 당시 브랜드 사업을 총괄했던 박상욱 전 대구백화점 상무를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1993년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디자이너 로레나 안토니아찌와 남편 루카 미라바시가 설립한 럭셔리 니트웨어 브랜드다. 캐시미어 등 고급 원사와 정교한 니트 기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전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한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래마을 복합 건축물 '메종 르 솜메(Maison Le Sommet)'에 82평(약 271㎡) 규모로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매장은 고급 캐시미어 니트웨어를 중심으로 의류, 가방, 슈즈 등 전 컬렉션을 선보인다.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담아 기둥 없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고객이 니트웨어의 소재와 짜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테리어에는 이탈리아 건축에 널리 쓰이는 천연 석재 '트래버틴 스톤'을 적용했다. 특유의 자연스러운 무늬와 따뜻한 색감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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