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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PFB2026 패패부산)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단장 강영호)이 주관하는 '202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PFB2026 패패부산)'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AX 패션테크관과 기술기업 전시, 글로벌 브랜드와의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통해 신발·섬유·패션산업의 기술 전환과 협력 가능성을 소개한다.
컨퍼런스와 전시는 산업의 밸류체인 흐름에 맞춰 연계한다. 컨퍼런스는 소비자 트렌드 분석부터 AI 기업전략, 디자인, 제조혁신, 디지털제품여권(DPP)까지 다룬다. AI 테크관은 제품기획·디자인, 디지털 소재·패턴, 스마트생산·제조 연결, 고객 맞춤·디지털 판매, AI 콘텐츠·마케팅, 제품 관리·이력 등 여섯 구역으로 구성한다. 참관객은 강연에서 접한 기술을 전시장에서 체험하고 기업 상담을 통해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주요 참여기업은 크리스틴컴퍼니와 네이버 공동부스, 바이트사이즈, 리빌더AI 등이다. 크리스틴컴퍼니는 AI 신발 디자인 플랫폼 '슈캐치(ShoeCatch)'와 제조 플랫폼 '신플(SINPLE)'을 기반으로 제품기획과 생산을 연결한다. 네이버와의 공동참여를 통해 제조와 비즈니스 현장의 AI 활용 방향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전시 내용은 최종 운영계획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트사이즈는 AI 신발 디자인 솔루션 'DEFS'와 품질 검사 솔루션 'FOQS' 등을 선보인다.
제품기획과 디자인 분야에서는 리빌더AI와 패딧(Faddit)이 디자인·제조 연결 및 디지털 협업 기술을 소개한다. NunoX, 더모임컴퍼니, CA PLANET은 소재 스캐닝과 패턴 설계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젤라펠트와 랩오브어패럴, 딥스코리아,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 프린팅과 생산 준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경험과 판매를 지원하는 기술도 전시한다. 핏코는 개인별 의류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미타운은 실물 패션 제품을 초실감 3D 콘텐츠로 전환하는 'EVOVA'를 소개한다. 지이모션은 3D 의상 제작·시뮬레이션 기술을, 휴먼퍼포먼스랩은 발 분석과 맞춤 인솔 사례를 제시한다. DOROCY(도로시)는 파인 주얼리 제품과 디자인 경험을 선보인다.
리얼드랍과 스토리나인은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등 콘텐츠 제작 방식을 소개한다. 에어렛(AiRET)은 신발의 소재와 상태를 분석해 살균·건조·탈취 과정을 자동화하는 'AiRET S9'을, 써큘러솔루션은 신발 제품의 디지털제품여권(DPP)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29일 'PFB 트렌드 세미나'와 30일 '스마트패션포럼'으로 진행한다. 소비 트렌드와 패션기업의 AI 전략, 신발 디자인, 제조혁신, DPP 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한다. 30일에는 노희영 대표의 브랜드 구축 관련 세미나와 에티오피아를 통한 아프리카 가죽·신발산업 진출을 다루는 글로벌패널토의도 마련한다.
개막일인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컨벤션룸에서는 '2026 부산 신발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테크 Meet-Up Day'가 열릴 예정이다. 데상트와 온러닝 초청하며, 지역 신발·소재기업이 기술 역량을 제시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비즈니스 매칭 행사로 운영한다. 제안 분야는 혁신적 신발제조, 지속 가능한 소재, 고성능 부품, 스마트 SCM 및 자동화, 자유제안 등 다섯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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