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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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재·완제품 업체 15개사 참가
국내 패션 브랜드와 B2B 파트너십 추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국내 패션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소싱 전시회 '27 FW 글로벌 서플라이어 페어 & 파트너십 미팅(Global Supplier Fair & Partnership Meeting)'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삼성물산에서 24년간 수출 및 글로벌 소싱 업무를 담당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6년간 글로벌 소싱 총괄 임원으로 활동한 안성렬 앤드류소싱 대표가 주관한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소싱 파트너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2027 FW 상품기획 및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소재와 완제품을 선보인다. 스포츠·아웃도어, 골프, 캐주얼, 남성·여성복을 중심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방·투습 및 경량 등 고기능성 소재, 친환경 소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재 부문에서는 일본의 고마츠(Komatsu matere), 스타이렘(Stylem), 모리린(Moririn), 중국의 미즈모(Mismo-Tex), 이벤트(eVent fabrics), 쉬코(Shiko textile), 대만의 싱텍스(Singtex), 한스(Hans global)를 비롯해 울마크컴퍼니, YKK, 신주원 등 11개 업체가 참가한다.
완제품 부문에서는 일본의 츠바사(Tsubasa·아우터, 팬츠, 니트), 중국의 에르도스(Erdos·스웨터), 이탈리아의 마덱스(Madex·아우터), 웨그(Weg·스웨터) 등 4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원부자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연계하는 수직계열화(Vertical Integration) 방식의 소싱을 제안하고, 국내 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공급업체 간 B2B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안성렬 대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2030년까지 세계적인 글로벌 소싱 B2B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