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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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재락)가 개최하는 섬유·봉제산업 전문 전시회 'TEX+VISION 2026(2026 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이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막했다.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TEX+VISION 2026은 TEXTILE, GARMENT, PRINT, LEATHER, EcoCare 등 섬유·봉제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원사·원단과 기능성 소재부터 봉제·생산설비, 디지털 프린팅 및 후가공 기술, 세탁·유지관리 솔루션까지 소재에서 생산·가공,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전통적인 의류·패션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 등 모빌리티 분야에 활용되는 산업용 섬유와 고기능성 소재, 스마트 제조 기술 등으로 확장되는 섬유산업의 흐름을 폭넓게 조명한다.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등 산업계가 주목하는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기술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운영된다. 주요 대형 패션의류 벤더사와의 1:1 수출상담회, 국내 주요 패션브랜드사와의 1:1 수주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과 국내외 수요처 간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한다.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주요 이슈를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전시 기간 이어진다. 개막일인 21일에는 한국세탁업중앙회 하반기 기술세미나와 'TEX+VISION Conference 2026'이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섬유산업의 환경규제와 순환경제 대응전략을 비롯해 산업용 섬유의 최신 트렌드, 초고온 세라믹섬유, 첨단 산업용 섬유 로드맵 등을 다룬다.
22일에는 Control Union Korea의 MMS 인증 기준 업데이트 소개 세션, 한국세탁업중앙회 위생교육,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혁신 세미나가 진행된다. 같은 날 TEX+VISION Conference 2026에서는 기능성 섬유 소재의 진화와 스마트 제조·생산 혁신을 집중 조명하며, 스마트 텍스타일과 AI·3D 데이터 기반 제조, 섬유·패션 밸류체인의 AI 전환 등 산업 현장과 밀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혁신 세미나가 열려 디지털 원단 활용과 섬유·패션 제품개발 적용 기술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