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노동절 황금연휴 외국인 매출 8배 급증

발행 2026년 05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뷰티 매장 / 사진=신세계면세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디에(대표 이석구)의 신세계면세점이 한·중·일 연휴가 맞물린 시기에 10주년 캠페인과 연계해 선보인 뷰티 브랜드 ‘최대 50% 할인 대전’과 체험형 혜택이 실적을 견인했다.

 
연휴 초반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퍼펙션 △듀어썸 △연작 △비디비치 △어뮤즈 △디에이이펙트 등 6개 브랜드의 일평균 매출은 전월 일평균 대비 약 8배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수요가 높은 브랜드를 선별해 집중 운영한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
 
명동점과 온라인몰에서 6개 브랜드의 외국인 매출은 약 8배 늘어나며 FIT(개별관광객) 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됐다.
 

K-팝 아이돌 및 한국 여배우 메이크업 제품으로 알려진 ‘베이스 프렙’은 전월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해당 제품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도 인기 1위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 기준 연작의 4월 매출은 전월 대비 150% 급증했다.


명동점에서는 매출이 약 17배 증가하며 체험형 프로모션의 효과를 입증했다.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정품·디럭스·샘플로 구성된 ‘럭키 패키지’를 증정해 제품 경험을 확대한 것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성과를 끌어올렸다.
 
온라인 채널 역시 약 7배 성장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지난 4월 온라인몰에 K-뷰티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내·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 운영과 혜택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기간 중화권 고객을 중심으로 결제 서비스와 OTA 채널, 브랜드 협업을 강화하고, 라인페이 결제 혜택과 글로벌 멤버십 제휴를 연계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황금연휴 기간이 이어지는 만큼,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매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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