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0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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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정현석)이 오늘(23일) 서울 동대문구에 차세대 복합 쇼핑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그랜드 오픈했다.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점 이후 15년 만에 서울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연결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약 5400평 규모로 조성했다.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핵심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집약한 '초집약형 쇼핑몰'이 특징이다. 패션·식음료·뷰티·라이프스타일 등 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 중 약 80%를 유통업계 최초 또는 서울 동북 상권 최초·최대 규모 매장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테라로사와 겐츠 베이커리 서울 1호점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무신사 백&캡 클럽과 데카트론, 3~4층에는 다이소와 빕스, 반다이남코코리아 펀스퀘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해 쇼핑 공간 곳곳에 즐길 거리도 더했다. 대형 벨리곰 조형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배치하고, 벨리곰 굿즈를 판매하는 숍인숍 매장도 처음 선보인다. 여기에 공간별 특화 음향과 향기를 적용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감각으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청량리 상권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기존 백화점과 신규 쇼핑몰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쇼핑몰과 청량리점 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고 백화점 본관도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명동과 잠실에 이어 서울의 세 번째 '롯데타운'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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