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카카오스타일, 4050 플랫폼 '포스티' 공격 확장

발행 2023년 04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포스티 홈페이지

 

타 유통, 디자이너 협업 시너지

올 1분기 거래액 261%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4050 플랫폼 ‘포스티(Posty)’가 3년 차에 들어선 올해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30~50대 타깃 브랜드 풀 강화, 라이브 확대, 셀러 및 고객 편의성 향상, 판매 이외 콘텐츠 강화, 타 유통채널과 협업 등 다양한 전략으로 차별화 경쟁력을 높인다. 이중 최근 특히 집중하고 있는 것은 타 유통사, 디자이너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다.

 

타 유통사와의 협업은 인지도와 트래픽, 거래액 증가 효과를 확인, 보다 활발히 움직인다. 2월 롯데홈쇼핑과 동시간대 동시 판매 라이브 방송 진행을 시작했고, 3월에는 CJ ENM의 PB가 입점했다.

 

라이브 방송이 1시간 평균 6~7천 뷰를 기록하며 롯데홈쇼핑과 동시 판매 방송에서 포스티가 더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타깃 고객 에이지가 겹치는 채널인 만큼 매출뿐 아니라 상호 동시방송 고지를 통한 홍보효과 등 긍정적 시너지를 확인했다.

 

4월에는 4회 방송을 진행하고, 5월은 5회가 예정돼 있다. 패션뿐 아니라 뷰티까지 품목을 확장해나가며 협력을 강화한다.

 

디자이너 협업은 ‘블루탬버린’ 김보민 디자이너와 시작했다. 김보민 디자이너와 함께 기획한 토크쇼 형식의 패션 전문 라이브 방송 ‘패션톡(Fashion Talk)‘을 기획,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김보민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제품의 의미와 스토리는 물론 세계 4대 패션위크 컬렉션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고, 포스티에만 선보이는 단독 기획 상품(블라우스 2, 스커트 2)를 선보였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유니크하고 안정적인 품질로 제안하고 다양한 패션에 대한 경험을 넓혀갈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기획을 선보일 계획이다.‘포스티’ 이화정 상무는 “4050을 코어 타깃으로 많은 브랜드와 정보, 혜택을 주는 온라인에 최적화된 가성비와 패션성을 갖춘 패션전문 플랫폼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며, “천편일률적인 쇼호스트 방송이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정보를 주고 디자이너의 고 퀄리티의 밸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톡을 기획한 것도 그 일환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1년 7월 출발한 ‘포스티’는 지난해 거래액 591% 신장으로 마감했으며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61% 성장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