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프리미엄 K-뷰티로 승부한다

발행 2025년 06월 18일

최유진기자 , cyj@apparelnews.co.kr

 

뷰티컬리

 

백화점 브랜드 유치 이어

고기능성 인디 브랜드 확장

 

[어패럴뉴스 최유진 기자] 컬리(대표 김슬아)가 2022년 11월 런칭한 뷰티컬리가 충성고객을 늘려나가고 있다. 뷰티컬리는 백화점에서 주로 유통되는 프리미엄 뷰티를 중심으로 3050 충성고객층을 확장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컬리뷰티페스타’를 개최, 시슬리, 랑콤, 에스티로더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 바 있다.

 

그 결과 백화점 기반 뷰티 소비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트렌드 속에서 기존 백화점보다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백화점의 경우 입점 진입 장벽이 높아 온라인 신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뷰티컬리는 2022년 11월부터 작년 상반기까지 누적 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했고, 연 평균 3,000억 원의 거래액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 품질 중심의 소비 성향이 뚜렷한 편인데, 여기서 더 나아가 K-뷰티로 성공한 인디 브랜드 중 고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단가가 높은 제품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영업이익률의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를 통해 입증된 큐레이션 전략을 뷰티컬리에 이식해, 럭셔리부터 데일리까지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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