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서울 성수동에서 일본 최대급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의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조조타운 인 무신사(ZOZOTOWN in MUSINSA)'를 개최하며 한·일 패션 시장을 연결하는 협업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와 조조타운이 각 시장에서 쌓아온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브랜드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는 일본 현지에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일본 인기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글로벌 유통 허브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월 16일(금)부터 무신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경험을 온라인 탐색과 구매로 이어지게 해 한국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관심과 구매 수요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프라인 팝업은 오는 31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개최된다. 국내 소비자에게 조조타운을 알리는 한편, △뷰티앤유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BEAUTY&YOUTH UNITED ARROWS) △스나이델(SNIDEL) △어반 리서치(URBAN RESEARCH) △위무 바이 리드무(WYM LIDNM) 등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총 15개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11월 16일까지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도쿄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조조타운 랭킹 브랜드, 일본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도쿄 여행 필수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약 2주간 온라인에서 판매를 지속하며, 팝업에서 형성된 인지도와 화제성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조조타운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사이자, 양사가 일본 시장에서 쌓아온 파트너십을 한국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조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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