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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광복동 상권 |
부산 광복동 - 패션부터 약국까지 신규 활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패션·잡화·뷰티·약국 등 다양한 업종의 신규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활발하다.
비케이브가 전개하는 캐주얼 '와키윌리'는 지난달 광복로 56-1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과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며, 광복점 단독 티셔츠와 모자도 출시했다. 앞서 '이피티(ept)'를 비롯해 '리(LEE) 바디웨어', '블루엘리펀트' 등이 잇달아 매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뷰티와 약국 업종의 대형화가 두드러진다.
지난 8월 말 '올리브영'이 기존 광복 타운점을 확장 이전해 '올리브영 남포 타운'을 오픈했다. 지상 4개 층, 약 900평 규모로 명동 타운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7월 말에는 광복로 70에 '옵티마웰니스뮤지엄 남포약국'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다.
상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9~10월 주요 매장의 고객 유입은 전년 대비 10~20% 증가했다. 특히 10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을 의류 판매도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중심으로는 신발과 가방, 잡화 판매가 활발하다.
대구 동성로 - '미쏘' 재오픈 3일간 3억 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가을 시즌에 들어서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완연한 가을 날씨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진 공휴일 영향으로 유동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대구 유일의 대표 상권으로 공실이 거의 없고, 방문객 연령층도 다양하다.
최근 국내외 SPA 출점과 매장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랜드의 SPA '미쏘'는 추석 연휴 기간 매장을 확장 이전해 재오픈, 3일간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캐주얼 SPA '스파오'의 2호점도 확장 오픈했다.
신성통상의 '탑텐'은 장기간 진행한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재오픈한다.
무신사, 유니클로 등에 이어 새단장한 SPA가 영업을 본격화 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오락실 매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매출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여전히 강세다. 그중 '아디다스 오리지널'은 상권 패션 브랜드 매장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구백화점의 새로운 매각 소식이 전해졌으나, 반복된 취소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주 충장로 - 충장축제 효과 톡톡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충장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우려했던 비 대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전 업종 매출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식음료 매장의 매출 증가 폭이 컸고, 패션 매장도 전월과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강자인 '탑텐', '스파오' 등 SPA의 선전이 이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여성 SPA '미쏘'의 매출이 급증하며 상권 내 상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신규 매장도 집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8월 충장로 1가에 문을 연 중국 차 브랜드 '차백도'는 젊은 층이 줄을 서서 찾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션 매장이 밀집한 충장로 3가 중심부 공실에 들어선 '무브스포츠'와 맞은편 '짱오락실'이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고 있다. 신규 입점과 오락시설 활성화로 상권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주변 점포의 임대 문의도 늘고 있다.
가차숍은 지난달 2개 점에 이어 최근 2개 점이 추가로 문을 열었으며, 2가에는 렌즈 전문점 '오렌즈'가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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