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베리, 올리브영 미국·타겟·부츠 이어 얼타뷰티 진출
발행 2026년 10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부스터스(대표 최윤호)의 롱제비티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러 얼타뷰티(Ulta Beauty)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이는 올해 5월 공식 유통을 시작한 이후 올리브영 미국, 타겟, 영국 부츠에 이은 네 번째 대형 리테일러 진출이다.
'이퀄베리'는 지난 18일 얼타뷰티 온라인 스토어에 제품을 론칭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미국 얼타뷰티 매장 내 K-뷰티 전용 공간 'K-BEAUTY BAR'에서 판매된다.
입점 제품은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NAD+ 펩타이드 부스팅 ▲바쿠치올 플럼핑 3개 라인의 세럼·크림·토너다. 라인마다 비타민, NAD+, 바쿠치올 등 핵심 성분의 함량을 공개해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고민과 시간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입점은 지난 6월 올리브영 미국, 9월 타겟 뷰티 스튜디오에 이은 북미 오프라인 확장 전략의 연장선이다. 이퀄베리는 지난 7월 영국 부츠(Boots)에도 입점하며 유럽으로도 접점을 넓히고 있다. 유통망 확대는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퀄베리에 따르면 공식 유통을 시작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미국 오프라인 기준 월평균 매출은 올해 1~4월 대비 약 10배로 늘었다.
리사 탬버렐로(Lisa Tamburello) 얼타뷰티 머천다이징 부문 부사장은 "K-뷰티는 혁신적인 제품과 성분, 트렌드를 선보이며 스킨케어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퀄베리는 눈길을 끄는 패키지와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 자연 유래 성분을 결합한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이미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하며 역동적인 K-뷰티 카테고리 안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고지훈 부스터스 최고판매책임자(CSO)는 "시간에 미리 대비하는 롱제비티 스킨케어라는 이퀄베리의 철학을 아마존에서 먼저 검증받았다면, 이제는 얼타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많은 미국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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