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주의 화장품 '스킨1004', 글로벌 확장 속도전
발행 2026년 09월 15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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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1004' 큐텐재팬 메가 팝업 단독 부스 |
해외 매출 비중 98%…120개 국 진출
북유럽·일본 이어 브라질 유통망 확대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크레이버코퍼레이션(대표 전항일)이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의 글로벌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기반으로 국가별 유통망 확대와 제품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스킨1004'는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을 핵심 원료로 내세운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진정'과 '저자극'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클렌징, 토너, 앰플, 크림, 선케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은 98%, 120개국에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덴마크·스웨덴 등 북유럽 시장에서 현지 주요 유통 파트너와 협업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지난 8일 헬싱키에서 열린 '예뽀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덴마크에서는 대표 리테일 기업 샐링의 오르후스점과 올보르점에 이어 코펜하겐점까지 입점을 확대했다. 스웨덴에서는 대표 뷰티 플랫폼 리코의 드로트닝가탄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 팝업을 진행하며 센텔라 앰플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큐텐재팬 '메가 팝업'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센텔라 수딩케어 스페셜 세트'가 준비 물량을 빠르게 소진했으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100ml'와 앰플 3종 세트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브라질에서는 유통망 확대와 제품 현지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브라질 대형 약국·헬스케어 리테일 기업 라이아 드로가실을 비롯해 약국 체인 협회 소속 19개 리테일 채널과 계약을 체결하고 약 2,500개 매장 추가 입점을 확정했다. 기존 세포라 브라질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이어 대형 약국 체인으로 판매 접점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제품도 선보였다. 스킨1004는 현지 소비자의 제품 선호도와 사용 편의성을 반영한 미니 사이즈 4종 구성의 '라탐 에디션'을 라이아 드로가실에 단독 출시했다. 출시 약 한 달 반 만에 1만 400개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신규 유통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판매 활성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의약품·뷰티 전시회 '퓨처 트렌드 2026'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K뷰티 글로우 위크 인 브라질' 등에 참여하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 접점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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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1004' 중남미 기획 상품 라탐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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