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6년 11월 02일
정지은기자 , jje@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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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오른쪽)가 29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한국콜마(대표 최현규)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과 생산성향상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혁신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했다.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생산성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 행사는 지난해까지 각각 개최됐지만 올해 처음 통합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의 ESG 활동을 경영 체계에 내재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사와 협력사로 이어지는 ODM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친환경 포장재 및 제품 개발, 기후 리스크 대응, 협력사 ESG 교육,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등 사업 및 공급망 전 영역에 걸쳐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인권영향평가,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핵심 이슈를 경영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유공에서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생산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부사장은 한국콜마 생산부문 총괄 책임자로서 디지털 전환(DT), 생산 자동화, 물류 혁신을 주도하며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K뷰티 수출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생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K뷰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선케어 수요 확대와 다국적 기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별도 기준 매출 4,304억 원, 영업이익 70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2%, 44.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