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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 마포 직영점 |
코오롱, 대현 출신 임원 등 인력 충원
해외 미술관 굿즈 제작 등 수출도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카프, 원단 프린트 전문 기업 프로그(대표 김주형)가 국내외 사업을 다각화한다.
198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스카프, 원단 등의 실크스크린,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 전문 기업으로 현재 국내외 패션 기업들의 스카프, 머플러, 의류의 OEM, ODM 사업을 전개중이다. 중국에 프린트, 봉제, 제조를 일원화한 대규모 원스톱 시스템 제조 공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코치, 제이크루, 랄프로렌, 디케이앤와이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현재 스카프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이외 머플러, 앞치마, 헤어 액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제 정세 변수로 인한 비즈니스의 변동성을 커지자 국내 사업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자체 브랜드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 거래처 확대, 내수 사업 조직 신설 등에 나선 것이다.
최근 내수 사업 조직 강화를 위해 코오롱, 대현 출신의 본부장급 임원을 영입하고, 인력 충원도 마무리했다. 앞으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OEM, ODM 영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 이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열린 ‘프리뷰인서울’에 참가, 국내 거래처 발굴에 나섰다. 동시에 해외 세일즈는 종전대로 유지하는데, 밀라노 우니카 등 글로벌 섬유 전시회도 지속적으로 참가한다.
그동안 보수적으로 운영해 온 자체 브랜드 사업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2021년 런칭한 내셔널 스카프 브랜드 ‘온즈 스카프’는 유통 채널을 확대중이다. ‘온즈 스카프’는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클래식 감성의 실크 전문 스카프 브랜드다. 현재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 자사몰, 더블유컨셉,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또 명화를 테마로 한 패션 잡화 브랜드 ‘자기야 브루네(zagiya brune)’도 공을 들인다. 이 브랜드는 가방을 중심으로 스카프,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운영 중이다. 마포구 직영 매장에서만 중이지만 판매 반응에 따라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 미술관 굿즈 사업도 병행 중이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스카프, 앞치마, 키링 굿즈를 오랜 기간 납품해 왔는데, 최근 미술관 측으로부터 거래 품목을 추가해달라고 요청, 거래 품목도 늘릴 계획이다. 메트로폴리탄에 MD 상품을 납품하는 유일한 한국 업체다.
이외 프랑스 작가의 명화를 활용한 아트 패션 잡화도 운영, 스카프, 드레스, 앞치마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판매 중이다.
최근 자체 브랜드 홍보와 세일즈를 강화하기 위해 마포구 본사 쇼룸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카페와 매장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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