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印 릴라이언스의 인도산 의류 해외 판매
발행 2025년 06월 18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연내 공급업체 1,000곳으로 늘려 미국과 영국서 판매
美·中 무역 전쟁 확대에 공급 업체 다변화 위한 계획
지난 2월 인도 릴라이언스리테일과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인도에 진출한 중국 온라인 패션 쉬인이 1년 내 인도산 의류의 해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명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현재 150개의 공급업체를 1,000개로 늘리고, 앞으로 6~12개월 내에 쉬인 US와 영국 사이트를 통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인도산 의류의 해외 판매를 서두르는 것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중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우려되면서 소싱 다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설명됐다.
로이터는 쉬인에 인도산 의류의 해외 판매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지만 쉬인은 릴라이언스와의 라이선싱 계약은 인도 내 판매만이 조건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파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쉬인과 릴라이언스 파트너십에 대해, 쉬인이 인도산 의류를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 판매하기 위한 인도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쉬인의 인도산 의류의 해외 판매는 시간 문제로 여겨져 왔지만 쉬인의 소싱 다변화 노력이 다급해진 것이 최근 상황 전개의 배경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