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1분기 매출 14% 증가한 66억 유로
발행 2026년 05월 0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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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 러닝 퍼포먼스 제품 |
의류 31%, 신발 4% 증가
러닝화 퍼포먼스 29% 성장
독일 스포츠웨어 기업 아디다스의 3월 말 마감 2026년 1분기 매출은 환율 불변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5억 9,200만 유로(약 11조 2,316억 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7억 500만 유로, 순이익은 11% 증가한 4억 8,400만 유로였다.
라이벌 나이키의 2월 말 마감 3분기 매출은 113억 달러(약 16조 3,838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보합에 그쳤고, 순이익은 35% 감소한 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아디다스의 1분기 순이익 규모는 나이키를 웃돌았다.
아디다스의 1분기 중 의류 부문은 31%, 신발 부문은 4% 성장했다. 축구·러닝·트레이닝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 부문은 2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라틴아메리카가 26%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본·한국 23%, 중화권 17%, 북미 12%, 유럽 6% 순이었다.
러닝 부문에서는 런던 마라톤에서 사바스티안 사웨가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 3'를 신고 공식 레이스 최초로 2시간 벽을 돌파하면서 브랜드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해당 제품은 스타엑스, 이베이 등 리세일 마켓에서 8만 4,000달러 이상으로 8배가 넘게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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