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커, 섬산련 지원으로 패션월드 도쿄 참가

발행 2026년 10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젠톤 홈페이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브랜드를 위한 AI 콘텐츠 제작 솔루션 '젠톤(GENTONE)'을 운영하는 틴커(대표 김태억)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의 지원을 받아 '패션월드 도쿄 2026 추계(FaW TOKYO 2026 Autumn)'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패션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시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틴커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유니클로(UNIQLO)를 포함한 50개사 이상의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 기업은 일본·필리핀·미국 소재 기업이었다. 틴커는 현장 부스에서 젠톤의 AI 콘텐츠 제작 방식과 실제 제작 결과물을 소개하며 해외 패션기업 관계자들과 접점을 넓혔다.

 

젠톤은 오프화이트(Off-White), 말본(Malbon), 윌슨(Wilson)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K2 그룹 전체와 협업하며 패션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고 있다.

 

젠톤은 상품 이미지와 브랜드의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모델 착용 이미지, 룩북·브랜드 화보, 영상 및 SNS·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AI 솔루션이다. 상품의 로고·소재·실루엣 등 디테일과 브랜드의 표현 기준을 반영하고, 생성부터 검수·보정·승인·납품까지 제작 과정을 지원한다. 현재는 브랜드별 맞춤 제작 대행을 제공하며, 고객이 직접 콘텐츠를 생성·관리하는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전시 이후에는 일본 소재 L&C와 일본 시장 공동영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본 현지에서 젠톤의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공동으로 소개하고 영업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사업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틴커는 지난 8월 글로벌 론치패드 LA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5건의 PoC(개념검증) 진행을 확정했다. 일본 및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들과도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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