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인기상품
방학 끝! 스니커즈와 여성스러운 백팩 불티

발행 2024년 08월 26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신발은 남성, 가방은 여성 제품 인기

버뮤다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 여름 갈무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8월 20일 기준, 지난 한 주간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신발과 가방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10대들과 개강을 앞두고 있는 20대들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체 카테고리를 놓고 랭킹을 살펴보면 스니커즈가 다수 상위권에 올랐고, 가방이 의류를 압도하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다. 스니커즈는 남성 제품이, 가방은 여성 제품이 주로 팔려나가고 있다. 그만큼 남성은 신발을, 여성은 가방을 자주 산다는 뜻이다.

 

무더위가 끝나지 않고 있지만 봄과 가을마다 돌아오는 스니커즈 특수가 시작되면서 나이키의 에어포스 시리즈, 아디다스의 삼바와 가젤, OG 등이 흥행 중이다. 그 사이에서 푸마, 아식스 등이 선전하고 있다.

 

백팩은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작은 사이즈의 백팩의 인기가 여전하다. 인기 브랜드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대부분 나일론백으로 4~6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분크’의 20만 원대 백팩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백팩이 상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마뗑킴’의 작은 숄더백과 데님 쇼퍼백이 인기를 끌면서 랭킹을 지키고 있다.

 

의류는 여름의 끝물이다. 랭킹에 오른 제품 대부분이 남성 제품으로 무릎 기장의 버뮤다 반바지와 청바지, 반팔 티셔츠 등 베이직하고 저렴한 제품이 세일 가에 여전히 판매가 활발하다.

 

올여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데님 버뮤다 팬츠가 여름 막바지 장사에 올인하며 다수 랭킹에 올라 있고, 간절기 체크 셔츠와 아디다스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티셔츠, 트랙 수트 탑이 순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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