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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캉골키즈' 에어리스텝 |
'뉴발란스키즈'의 '프리들' 시작으로 샌동화 시장 부상
안정적인 워킹과 샌들의 쾌적함 결합한 '걸음의 경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부모와 자녀의 취향을 동시에 반영한 하이브리드 아동 슈즈가 강세다.
일상과 아웃도어, 착용감과 실용성,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한 멀티형 기능성 풋웨어가 인기를 끌며, 일명 스니커 샌들(스니커즈+샌들)인 샌동화(샌들+운동화)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가벼운 착화감과 밴딩 스트랩으로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운동화처럼 보행의 안정감이 높은 게 강점이다.
이 같은 트렌드의 시작은 이랜드월드 '뉴발란스키즈'의 스니커샌들 '프리들엑스(FREEDLE X)'로부터 촉발됐다. 202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6일 온라인 선발매 당일 완판됐고, 앞서 지난달 3일에는 신촌 복합관,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수원 등 총 4개 매장에서의 사전 공개 당시에도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또 에프앤에프의 'MLB키즈' 역시 샌동화 스플래쉬 썸머 샌들, 카고 청키 글로브, 커브러너 플로우 등을 출시, 지난달 인기 컬러 제품이 모두 품절되는 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제이그룹의 '캉골키즈'도 신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스니커 샌들의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스니커샌들 '에어리스텝(Airy Step)'을 출시했다.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4월 20일 온라인 런칭 후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신발 포함 신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현재 자사몰을 통해 일 평균 수 십 건 이상의 재입고 요청이 지속, 내달 초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일부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걸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에어리스텝' 스니커즈의 안정적인 워킹 기능과 샌들의 쾌적한 착화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키즈 메시 메리제인'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와 경량 EVA 아웃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다. E-BAND 스트랩을 적용해 발등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도 간편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3M 반사 디테일로 야외 및 야간 활동 시 안정성을 높였다. 앞코 보강 설계를 통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기능도 갖췄다.
판매가는 7만 원 대이며,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다. 출시에 맞춰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이후 맘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실물이 더 고급스럽다", "활동성에 최적화된 핏", "운동화보다 편하다" 등의 반응이 확산되며 판매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신발 라인업 확대와 시즌별 신상품 출시를 통해 카테고리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유통은 온라인은 자사몰, 백화점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CJ온스타일, 무신사, GS숍, SSG닷컴 등에, 오프라인 채널은 신세계, 롯데, 현대, AK,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입점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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