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1월 28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파스토조 자체공장 |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남성복 ‘리버클래시’, ‘지오송지오’를 전개하는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자체 공장을 활용해 사업을 다각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유니폼 사업부를 신설, 유니폼 업체 20년 경력의 이사급을 기용하는 등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현재 국회의사당, 경찰, 호텔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의류 브랜드 거래선도 확장한다.
또 50년 경력의 테일러링 전문가를 주축으로, 맞춤 수트 사업에도 나선다. 이달 은평구 본사 1층에 비스포크 테일러숍을 오픈,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 공장은 250평대 규모(1공장, 2공장 포함)로, 앞판, 뒷판, 소매, 완성 총 4개 업무를 분담, 특수 기계 확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