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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伊 ‘토즈’ 지분 6.8% 추가 매입

발행 2021년 04월 28일

장병창 객원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기존 3.2%에서 10%로

추가 인수 가능성 증폭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LVMH그룹이 로퍼 슈즈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토즈(Tod’s)의 지분 6.8%를 7,500만 유로( 8,9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이로써 LVMH의 토즈 지분은 기존 3.2%에서 10%로 늘어나게 됐다.

 

제프리스 등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추가 지분 매입을 계기로 어느 시점에 가면 LVMH의 토즈 대주주 지분 인수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즈는 지난 5년간 매출 부진으로 고전해 왔고, 팬데믹으로 경영난이 가중된 상태로, 가깝게 지내던 LVMH에 추가 지분을 넘기게 된 것이다. 토즈의 디에고 델라 벨라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LVMH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거래는 계약 시점 주당 35.3유로보다 10% 낮은 33.10유로에 성사됐다. 아직도 디에고 회장 지분은 63.64%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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