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8개월 만에 회생 졸업 인가
아카타, 루이까또즈 영업 주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 3대 스카프, 머플러 전문 업체 중 하나인 나경에스에이(대표 문경수)가 이달 기업 회생 절차를 졸업하고, 정성화에 나선다. 1993년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아가타’, ‘루이까또즈’ 스카프와 머플러를 전개 중이다.
지난 1월 회생 절차 개시 후 8개월 만에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졸업 인가를 받았다.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 채권자의 90% 가까운 동의를 얻어 인가가 결정됐다.
이 회사는 현재 백화점 매장 30개 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오프라인 유통망의 효율 화 및 매출 확대, 상품 라인 다각화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