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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니고 감성 통했다

발행 2022년 05월 1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니고(Nigo)’의 SS22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네 번째 드랍

 

한정판 드롭 히트

MZ세대 수요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지에프알(대표 이재옥)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겐조(KENZO)’가 선보인 춘하 캡슐 컬렉션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추동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9월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니고(Nigo)가 4번의 드롭(DROP) 방식으로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해왔다.

 

1차 드롭에서 니고가 쇼에서 직접 착용한 제품이 곧바로 솔드아웃 된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제품이 80% 이상 판매되고 인기 제품은 조기에 완판을 기록했다. 팝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정규 매장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고, 협찬 요청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20~30대 고객 비중이 3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 스트릿 캐주얼을 기반으로 한 보다 젊은 감성의 변신, 젠더리스 스타일이 중심이 되며 젊은 층, 특히 남성층 수요를 크게 끌어올렸다.

 

분더샵, 10꼬르소꼬모, 롯데월드몰 잠실을 비롯 현대 판교점,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아 웨스트 등 총 7개 팝업을 가동해 홍보 효과와 수요 상승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 황혜영 팀장은 “올 가을 정규 매장에 ‘니고’의 풀 컬렉션을 구성한다. 6월 말 파리 패션쇼와 하반기 마케팅 활동이 더해지면 더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겐조’는 현재 백화점 17개, 아울렛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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