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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컴퍼니, 친환경 원단으로 경쟁력 키운다

발행 2022년 06월 2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에이엠컴퍼니 로고

 

동대문 최초 친환경 인증마크 획득

리사이클 및 재생섬유 라인 확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섬유·원단 제조기업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007년 영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다양한 원단과 좋은 품질,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동대문 원단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작년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이 시장에서 세 번째로 볼륨이 크다.

 

최근에는 동대문 원단들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추세로,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친환경 원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동대문 원단 시장 최초로 GRS · OCS · GOTS 3개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했고, 지난 6일 재인증을 완료했다.

 

해당 인증들은 리사이클 원료 사용과 유기농 재배로 생산된 원료 활용에 대한 인증마크로, 굉장히 까다로운 절차에 의해 심사된다.

 

GRS(Global Recycled Standard)는 20% 이상의 리사이클 원료를 함유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원료의 수집부터 가공, 완제품 생산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의 공정 심사를 통해 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OCS(Organic Content Standard)는 5% 이상의 오가닉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완제품 생산에 유기농 재배로 생산된 원료가 활용되었음을 보장하기 위해 고안됐다.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는 70% 이상의 오가닉 원료를 함유한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완제품 생산에 유기농 원료가 활용되었음을 보장한다.

 

현재는 기능성 및 친환경 원사와 친환경 가공법으로 제작된 원단 12종의 기능 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추동 시즌에는 리사이클 및 재생섬유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라인을 확장한다. 니트 3종과 우븐 3종의 원단으로, 캐시엘르(텐셀 65% 울 28% 스판 7%의 혼용률, 13개 컬러), R/W 원단(가제, 폴리 50% 레이온 40% 울 7% 스판 3%의 혼용률, 사카리바 조직감), 헤비코마(면 100% 소재, 21개 컬러), NO.112(코튼 57% RE폴리 43%의 혼용률, 13개 컬러), NO.113(코튼 71% RE폴리 29%의 혼용률, 13개 컬로), NO.116(레이온 69% 코튼 19% 울 12%의 혼용률, 17개 컬러)이다.

 

에이엠컴퍼니 동대문 매장과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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