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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ODM 다인에이지에이, 사업 확장

발행 2022년 06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다인에이지에이

 

온라인 겨냥 소규모 라인 가동

오는 10월 홈쇼핑 직접 유통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ODM전문기업 다인에이지에이(대표 백헌)가 보폭을 넓힌다.

 

브랜드별 월평균 5~10M ODM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총 500M 1,000SKU ODM 디자인을 개발하고 연간 150,000pcs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중심이 되는 기성패션기업의 여성복 상설 아이템은 물론 온라인 브랜드 및 플랫폼 PB 수요, 홈쇼핑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온라인 전개업체들의 생산문의가 늘고 있고 온라인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300장 이하의 소규모 라인을 다시 가동한다. 최소 100장 단위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단순 임가공이 아닌 샘플, 패턴 등 전체과정을 자체적으로 움직이고, 중국 대련과 상해에 지사를 두고 안정된 생산기반을 가동하고 있는 만큼 7~8명 소규모 라인 역시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이 담당, 품질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일정한 품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백헌 대표는 “소규모 물량은 마진을 보기 어렵지만 인큐베이팅 차원에서 멀리 보며 향후 온라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더를 움직여,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 전개는 자체 개발 홀세일 브랜드로 전개해온 ‘LEBRICK’으로 시작한다. 오는 10월 첫 라이브 판매방송을 확정지었으며, 다운 패딩베스트, 팬츠 3종 2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인 전개를 위해 홈쇼핑 전개를 전담할 유통 신규법인 우솔아이앤씨(대표 백지운)를 신설했으며, 패션그룹형지 출신 최종우 전무가 합류했다. 패션은 물론 뷰티 등 패션 외 카테고리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전개 영역 확장에 따라 물류창고도 확충한다. 경기도 여주에 4번째 새로운 물류창고를 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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