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7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대림동 BYC 사옥 신축공사 조감도 |
11월 완공, 내년 초 이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속옷 전문 기업 비와이씨(대표 김대환)가 50년 만에 신사옥을 마련한다.
현재 구로동 본사 뒷편에 위치한 예전 비와이씨 마트 부지(영등포구 도림천로 21길 19외 1필지)에 오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신사옥을 건립 중이다.
이 회사는 창립 당시부터 현재 사옥(영등포구 도림천로 21길 3)을 사용, 사실상 50년 만에 사옥을 신축, 이전하는 셈이다.
신축 사옥은 4,131㎡ 대지에 연 면적 1만2,713㎡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건립된다. 지난해 5월 착공, 오는 11월 완공 후 내년 초 이전이 예상된다.
현재 사용 중인 사옥은 이전 후 용도를 결정해 변경할 예정이다.
‘비와이씨’의 올 1분기 매출은 35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