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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발란’, 오프라인 비즈니스 강화

발행 2022년 08월 0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발란' 커넥티드 스토어

 

IFC몰에 150평 규모 커넥티드 스토어 오픈

오프라인 바잉팀 신설, MD 출신 점장 영입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을 전개 중인 발란(대표 최형록)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오프라인 바잉 팀을 신설, 오프라인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여의도 IFC몰에 150평 규모의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온오프라인 쇼핑의 장점만 골라 연결한다’는 의미로, 앱 기반 쇼핑, 당일 배송, QR코드,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온라인 가격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매장은 로고매니아, 트렌드럭셔리, 스포티앤리치, 메종발란 등 4가지 조닝으로 구성됐다. ‘로고 매니아’는 주로 볼드한 로고가 특징인 한정판 상품 위주로 구성돼 있고, 메탈 소재와 그래픽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트렌드 럭셔리'는 아미, 메종키츠네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위주로 구성됐다. ‘스포티 & 리치’는 골프와 테니스 아이템 위주이며, 고급 리조트 라운지 공간의 ‘메종 발란’은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톰 브라운, 구찌 등 고가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자크뮈스, 카사블랑카 등 트렌드 럭셔리군을 강화했고, 제이 린드버그, PXG 등 일부 골프웨어는 위탁으로 구성됐다.

 

이 매장은 업계 최초로 QR코드와 스마트 미러 피팅룸 등 리테일 테크(Retail-Tech)가 구현됐다. 앱으로 QR코드를 인식, 상품 정보와 AI 추천 상품, 구매 후기 등을 확인하고 피팅 서비스, 배송 신청까지 가능하다. 스마트 미러는 가상 상품 체험은 물론 스티커 모드를 활용해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 구성 아이템은 월 600만 명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큐레이션 했다. 또 MD 출신의 점장을 배치, 매장 자체적으로 상품을 관리,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온라인 고객의 주중, 주말 구매 패턴과 랭킹을 분석해 구매 순위대로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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