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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본즈, 셔츠 시장 공략 ‘남다르게~’

발행 2022년 08월 10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닥스' 셔츠

 

‘닥스’ 온라인 강화, 오프라인 편집구성

‘셔츠스펙터’ 고객 편의 개선 효과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가 전개하는 셔츠 '닥스', 맞춤 셔츠 서비스 '셔츠스펙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닥스'는 온라인과 다각화에 집중한다.

 

온라인은 매출 비중이 30%인데, 50~60대 고객들도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펼친다. 먼저 5~6만 원대 저가 제품을 없애고 정상 판매로 이익률을 높였다.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평균 객단가는 8~10만 원으로 올랐다.

 

상품 상세 페이지도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단순 제품 이미지에서 탈피해 스타일링, 코디 이미지를 제안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이 분리돼 있던 CRM 데이터도 통합했다.

 

상품 다각화는 지난해 쏠리드, LF, 신원 출신의 이창희 CD를 영입하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올 춘하 시즌부터 신세계 경기점, 롯데 영등포점 등 일부 매장에 '베노베로', '노티그' 등 신규 브랜드의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베노베로는 액세서리 브랜드로 상반기 지갑을 구성했다. 하반기에는 가방, 스몰 레더 굿즈 등을 추가한다. 노티그는 팬츠, 티셔츠 등 30~50대 남성 캐주얼룩을 제안하고 있다.

 

맞춤 셔츠 플랫폼 '셔츠스펙터'는 근 몇 년간 시행착오 끝에 안정화되고 있다. 지난해 UI·UX 등을 개선하고 사이즈 입력 방식을 간소화했다. 고객이 본인의 사이즈를 제시하면 본사가 정확히 수정해 주는 콜백 방식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컴플레인 비율을 1%대로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는 고객 모집에 집중한다. 7월 한 달간 무료 반품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현재 ‘셔츠스펙터’의 고객은 30~40대가 대다수로 옥스퍼드 셔츠, 컬러는 화이트가 인기다. 80여 가지 원단 중 선택해, 캐주얼부터 드레스 셔츠까지 맞춤이 가능하다. 인기 원단은 깐끌리니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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