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바니스 뉴욕 |
작년 200억 규모 투자 유치
내달 플래그십스토어 개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엔트그룹(대표 송지원)이 웰니스&뷰티 ‘바니스뉴욕 뷰티’를 런칭한다.
2020년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뷰티, 헬스케어, 프리미엄 음료 사업을 전개중으로, 지난해 ‘바니스 뉴욕’의 판권을 보유한 미국 어센틱브랜즈그룹(ABG)과 헬스&뷰티 부문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사모펀드 운용사 아든파트너스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1923년 뉴욕 맨해튼 7번가에 처음 문을 연 ‘바니스뉴욕’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백화점이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트렌드 큐레이터를 테마로 뷰티, 웰니스, 워터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판매가는 6만 ~14만 원대 고가다.
온라인 자사몰을 개설한 데 이어 내달 도산공원 인근에 3층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자사몰을 오픈했다.